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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kapı Sarayı 톱카프궁전/Kemal Usta Waffle 케말우스타와플/와플집추천- ISTANBUL 이스탄불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Topkapı Sarayı 톱카프궁전



숙소 바로 근처에 있는 톱카프궁전. 톱카프궁전은 귈하네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다. 지난번 엄마와 왔을때 호텔 바로 앞에있는 톱카프였지만 4시면 문닫는다는 사실을 몰라 방문하지 못했다.


오스만제국의 정궁이자 의사당, 교육기관 등의 역할을 했었다. 터키공화국 설립이후 케말 아타튀르크가 톱카프 궁전을 박물관으로써 공개했다고한다.


귈하네 공원이 워낙에 크다보니 쉽게 찾을수 있다. 트램 귈하네(Gülhane) 역에 내리면 바로 보인다.



입장료: 30리라(하렘 입장료 별도 20리라)

화요일, 목요일 휴무









톱카프 궁전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톱카프궁전을 축소해놓은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톱카프 궁전은 4개의 정원으로 나뉘어진 큰 궁전이다. 정원내에는 교회,전시실들이 있고 주방또한 볼 수 있는데 주방은 현재 도자기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유명한곳은 술탄의 보물, 장식품, 보석등이 있는 보물관이라고 한다.  오스만 제국 시대의 각종 보석과 보물을 전시한 보석관이 있다. 수없이 많은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박힌 선물들을 볼 수 있다.












이스탄불의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이다 보니 역시 많은 가이드투어팀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톱카프 궁전 건물 내부는 대부분 사진촬영 금지였기에 바깥외관만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워낙에 방이 많아서 다 들어가보는건 무리인듯 하고 대략적으로 어떤방을 가고싶은지 생각 해 놓은 후 입장해 둘러보는게 좋을듯 하다. 











지나가다 만난 분수가 딸린 건물. 어떤목적으로 지은건물인지는 찾아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파란 타일과 아치형 기둥들이 분수대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었다.















  



▲톱카프 궁전에서 보이는 포스포러스 해협. 톱카프라는 이름이 ‘대포 문’을 뜻하는데 과거 해협 쪽에 대포가 놓여 있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한다.






톱카프궁전이 생각보다 볼게 없었다. 넓긴했지만 건물도 비슷비슷하고.... 차라리 돌마바흐체궁전을 가볼까 약간 후회가 되기도 했다.


톱카프궁전을 나와 내려가는길에 본 새끼고양이 괴롭히는 터키 아가. 

새끼고양이를 막만지는데도 이 귀여운 새끼 길고양이는 피하기는 커녕 물지도 않고 고양이와 잘 놀아주고 있었다.





 







Kemal Usta Waffle 케말우스타와플


톱카프 궁전에서 걸어나와 간곳은 아시아지구의 케말우스타와플.


터키는 정말 달달한 디저트들이 잘 발달되어있는것 같다. 와플 또한 유명하다기에 블로그를 찾다 발견한 케말 우스타 와플.


체인점이라 몇몇군데에서 볼 수 있었지만 우리가 간곳은 아시아지구 구석에 있는 지점이었다.














와플 하나 15리라, 환율 400원치면 6000원정도이다. 하나만 먹어보고 모자라면 하나 더 먹기로 하곤 우린 하나만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면 원하는 잼 시럽, 과일, 젤리를 선택하고 화이트,헤이즐넛, 다크 초콜릿 중 위에 뿌릴 초콜릿을 선택한다.







   






딸기, 오디,키위,바나나, 복숭아 그리고 다크초콜렛을 추가해서 올린 우리 와플, 

바로 앞 레모네이드도 있기에 레모네이드도 하나 주문했다.
엄청나게 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혀가 마비될정도로 달거나 하진 않았다. 여기 사람들이 먹는것처럼 잼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정말 너무 달것 같긴했지만 우리가 추가한 단것이라곤 초콜릿뿐이라 그런지 적당히 달고 과일도 신선해서 맛있었다.

터키에서 먹은 케이크 빼고, 로쿰, 바클라바 등 다른 디저트와 비교했을때 내 최애 디저트는 와플이었다.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 레모네이드 가격은 찍혀있지 않은걸 보니 계산하다 실수를 한건지.... 서비스는 아닌것같고....

둘다 기분좋게 달달한걸로 배채우고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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