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먹고 여행하고 놀고



이비자, 우슈아이아, 데이비드게타, 프리빌리지, 페인트파티, 마요르카, -스페인 2016.06.26-9.26

이비자, 마요르카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암스테르담에서 새벽두시 비행기를 타고 온 마요르카. 마요르카또한 별 생각없이 온 곳이었다. 비행기표 끊기 직전까지 이비자만 생각하다가 아저씨가 "Where is the one that your host refer?" 해서 생각난 마요르카. 마요르카가 이비자보다 훨씬 좋다고 조용하고..그래서 난 마요르카행 비행기를 끊었고 아저씨도 마요르카 가보고싶다면서 날따라 비행기표를 끊었다. 이렇게 자꾸 휴가내고 놀러다니면 이아저씬 안 잘리나 걱정이 슬금슬금 되긴 했지만 뭐.... 알아서 잘하겠지... 마요르카는 비치에 누워 놀고 태닝하고 하면서 사진을 찍은게 없어 이 해질녘 야경이 ..

하이네켄뮤지엄, Heineken Experience, 홍등가,Red light street, 에로틱쇼 후기,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암스테르담 2016.06.26-9.26

하이네켄뮤지엄,Heineken Experience, 홍등가 Red light street, 암스테르담- 네덜란드/암스테르담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암스테르담에 하이네켄뮤지엄이 있는지도 몰랐다. 하이네켄익스피리언스는 고흐박물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다. 입장료는 16유로. 싼가격은 아니다. 하이네켄 익스피리언스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기는 포토존. 저 판넬이 한 네다섯개정도 겹쳐져 있는데 우리 학교대 칠판처럼 드르륵드르륵 밀어서 판넬을 바꿀수 있다. 나도 판넬을 바꿔가며 찰칵찰칵 안쪽으로 들어가면 하이네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창립자, 하이네켄을 처음 제조한 기기... 가장 처음 나온 하이네켄 바틀부터 ..

고흐박물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6.06.26-9.26

암스테르담 고흐박물관 2016.06.26-9.26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둘째날 가장 첫 일정은 고흐박물관. 고흐박물관이 암스테르담에 있단걸 알았을때 다른데는 몰라도 여기만은 꼭 가고싶었다. 예술, 미술에 문외한인 내가 좋아하는 몇안되는 미술가중 한명이고 혹시나 내가 좋아하는 아몬드나무의 그림을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 또한 있었다. 아저씨의 숙소도, 내 숙소도 바로 근처인지라 둘다 트램을 탈 필요도, 교통권을 살 필요도 없었다. 살짝 바람이 불어 춥긴했지만 타박타박 둘다 걸어가기 시작했다. 날씨는 정말 환상적으로 좋았다. 어제는 도시내 건물들과 운하를 중심으로 봤다면 오늘은 청량한 날씨덕택인지 색색깔의 꽃들이 더욱더 눈에 띄었다. 숙소앞 정원..

암스테르담여행 2박3일 -암스테르담/네덜란드 2016.06.26-9.26

고흐박물관, 암스테르담여행 1박2일 -암스테르담/네덜란드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세비야에서 새벽 비행기로 날아온 암스테르담.사실 암스테르담은 계획에 없던 도시였다. 아저씨가 출장간다기에 오오 나도 같이가자 하면서 비행기타고 점프! 사실 그다음 목적지가 그라나다, 발렌시아였고 들은 이야기로는 볼거리가 딱히 없고 쉬어가는도시라 들어서 암스테르담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세비야에서 암스테르담까지는 2시간 가량 걸렸다. ▲암스테르담의 흔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보니 이미 아저씨는 도착해있었다. 반갑게 인사하고 카메라부터 넘겨주었다. 지금부터 아저씨는 내 포토그래퍼입니다. 그러고 중앙광장으로 갔더니 떡하니 있는 I AMSTER..

마지막날의 세비야, 메트로폴파라솔 . 쓰레기호스트.-세비야,스페인 2016.06.26-9.26

마지막날의 세비야, 메트로폴파라솔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세비야 2박3일 일정의 마지막날. 여느때와같이 호스트 어머님집에 딸린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놀다가 메트로폴파라솔을 하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달려 엔카르나시온 광장(Encarnación square)에 도착했다. 구조물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데 여행객들이 열심히 나처럼 앞에서 사진을찍고있었다. 이 구조물은 독일 건축가인 율겐 마이어 헤르만(Jürgen Mayer-Hermann)이 만들었다고 한다. 위쪽은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고 밑쪽은 시장이다.밑에서 건물을 보는건 무료인데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3유로라고한다. 아니 도대체 위에 전망대가 있는건 ..

세비야맛집/ Cafe VINOS/에스파냐광장/ 알카사르 -스페인, 세비야 2016.06.26-9.26

세비야맛집/ Cafe VINOS/에스파냐광장/알카사르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난 뒤 배가고파진 우리는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하고 구글리뷰, 트립어드바이저 모두 평이 괜찮은 Cafe VINOS로 향했다. 여기 가장 유병한게 콩리조또? 였던듯하다. 전화예약도 안된다고 해서 오픈전부터 갔다. 가보니 우리가 1등. 뒤로 쭉쭉쭉 줄을서는데 다 한국인이다. 이때부터 조금 불안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오픈전부터 늘어져있어그런가 직원들이 문열어주는데 짜증난느낌이다. 일단 오픈하면서 자리부터 안내해주고 30분정도 지나니 자리가 다 차버렸다. 뭐...그렇게 맛집이냐 여기가.... 웃긴건 반은 동양인 반은 외국인..

세비야대성당, 세비야전경 /스페인, 세비야 -2016.06.26-9.26

세비야대성당, 세비야전경 /스페인, 세비야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원래 portimao에서 sevilla 가는 버스가 하루에 4대있는걸로 알고있다. 혹시나 blabla car가 있을까 싶어 찾아보니 마침 한대가 딱 있었다. blabla car 예약을 해두고 할아버지가 거기까진 태워주시기로 하셨다. 도로에 차를 세우고 나는 유심이 없어 할아버지가 블라블라카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주었다. 블라블라 카 차주인 미카엘은 빨간색 지프차를 끌고 나타났다. 자신은 막 그렇게 빨리 도착하는것보단 쉬엄쉬엄 달리면서 주위풍경도 보고 하고 싶은데 괜찮냐고 묻길래 나도 좋다고 했다. 다행히 미카엘은 영어를 굉장히 잘했고 대화도 편하게..

alvor, 포르티마오여행 -포르투갈 2016.06.26-9.26

alvor, 포르티마오/ portimao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Alvor 마을의 둘째날. benagil을 갈생각에 아침일찍 일어나 Kurt 할아버지에게 어떻게 가냐고 물으니 "Benagil은 여기서 멀어" 엌............ 그리고 Kurt할아버지는 이미 날위해 일정을 짜 놓으신듯 했다. 포르투갈에 온 가장 큰이유가 베나길이었지만 할아버지가 베나길만큼 아름다운곳을 보여준다고 했기에 할아버지의 일정을 따르기로 했다. 가장 첫 일정은 alvor의 재래시장. "시장에 갈거야" 라기에 눈이 번쩍뜨여 "나도갈래!!!!!"하고 따라나섰다. ▲차세우고 걸어가는 Kurt Alvor의 사장은 건물안에 있었다. 신선한 채..

alvor, 포르티마오여행 -포르투갈 2016.06.26-9.26

alvor, 포르티마오/ portimao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버스를 타고 리스본에서 달려간곳은 alvor. 사실 포르투갈은 처음에 내 계획이 없었다. 구글에서 우연히 본 한 사진에 마음이 꽂혀 포르투갈을 가기로 마음먹었던것. 그 사진이 이사진이다. 찾고 찾은 끝에 이 사진속 동굴 이름이 benagil이란걸 알았고 포르투갈 남부에 있다는걸 알았다. 마침 카우치서핑에서 근처에 사는 분이 있어 운좋게도 머무를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은 정말 허허벌판에 있었고 이번 카우치서핑 호스트의 집은 버스정류장에서 꽤 멀어서 데리러 오신다고 하셨다. ▲ 도착한 portimao 역 바로 앞에는 관람차가 덩그러니 있었다. 한 30..

리스본 맛집 Solar 31/리스본맛집/감바스맛집-2016.06.26-9.26리스본

리스본 맛집 Solar 31 2016.06.26-9.26 터키-스페인-포르투갈-네덜란드-폴란드-헝가리-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스웨덴-핀란드-그리스섬 Solar 31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구글리뷰에도 꽤 높은 별점을 받은 리스본 맛집이다. 우린 여길 찾아가려고 엄청나게 계단과 언덕을 넘어야 했다. 골목길에 덩그러니 이집만 식당인데 주위에 흑인과 히스패닉이 많아서 좀 우범지대 같아서 무서운 경향도 있었다. 우린 분명 오픈시간 전에 가서 자리있냐고 물었는데 이미 다 예약되었단다. 저 자리들은 예약석 아닌것 같은데? 컴퓨터 예약서에도 별로 이름이 많아보이지 않는데? 계속 물었지만 계속 없다는말에 다른 동행들이 다른데 가자고 했다.하지만 다른데 마땅히 주변에 갈곳도 없었고 뭔가 이상해서 트립어드바이저에 들어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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