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먹고 여행하고 놀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퇴사를 하였다.

4년같은 2년이었다. 2년동안 내 건강을 너무 자신한 탓인지 일하면서도 몸이 이상하다는걸 느꼈지만 이렇게 몸상태가 나쁠줄은 몰랐다.  일하면서 나 자신을 너무 학대한듯 하다.

퇴사후 여행이 끝나지 않았고 아직 5월에 비행기가 한대 더 예약되어 있지만.. 갈수있을지 모르겠다.

못가게 된다면  몸 추스르고 아예 ielts speaking 7만들어놓고 맘편하게 건강하게 다녀와야겠다.

병원다닐때는 하루가 더디더니 퇴사후 하루는 쏜살같이 지나간다. 무서울정도로..

외래결과 보고 다른병원 상근직 지원도해야하고.. 퇴사했지만 바쁘게 살려는건 버릇인지 어쩔수 없는것같다.

이제 운동도하고 좋은것먹고 살도 좀 찌우고 면역도 기르고.. 나 자신을 돌보는 휴식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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