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먹고 여행하고 놀고




피렌체,피렌체 맛집,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2016 March-April





피렌체



두번째 도시는 피렌체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도착하자마자 알렉스 아저씨네 에어비앤비로 갔다.

제작년 여행때 카우치서핑 호스트였던 알렉스 아저씨는 이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한참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아저씨네 에어비앤비하우스는 지난번 내가 했던 카우치서핑 숙소와 같은 곳이었다. 찾아서 찾아서 가니 Cjey가 맞아준다. Cjey와 아저씨는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ㅎ.. Cjey는 엄청 쾌활한 언니였다. 온몸에 타투칠을 한... 쎈언니.. 언니인지 동생인지..여튼간에. 새로 단장한 아저씨의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깔끔하고 예뻤다. Cjey에게 나지난번에 알렉스아저씨가 여기 살때 여기서 묵었었다고 했더니 "엄청 바뀌었지? 내가 진짜 노력많이했어" 라고 웃으며 대답한다.

숙소도 깨끗하고 Cjey도 좋았지만.. 위치가.. 역에서, citycenter에서 너무 멀었다.. 결국 엄마도 나도 호텔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하며 알렉스 아저씨에게 사과하고 Cjey에게 사정을 말하니 Cjey는 "전혀 문제가 없다. 괜찮다" 하고 날 안아주었다. 호텔을 잡고 나가라고 편히 있으라는 Cjey말에 방에 앉아서 새로 호텔을 잡았다. Cjey를 통해 아저씨에게 선물로 주려한 차는 전해주고 새로 잡은 마키아밸리호텔로 향했다.


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마키아밸리 호텔은 급하게 잡은것 치고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했다. 2층 숙소에서 바라본 밖에는 두오모의 둥그런 뚜껑이 보였다.

숙소에 짐을 모두 밥부터 먹으러 갔다.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주소: Via Luigi Alamanni, 3/5r,50100 firenze,이탈리아 
          전화: +39 055 212048 
          영업시간: 오전 11A30- 오후 10P30 




우리가 베니스에 있는동안 애기는 이거먹고 사진보내줬다.
우리 애기가 보내준 사진은 이건데....  뭘시킨거지




뭐지 나도 1인분짜리 시켰는데 왜 그림이 다르나..ㅋㅋㅋ 

다른곳은 티본스테이크 1Kg씩 주문해야하는반면 여기는 1인분 주문이 된다. 1인분주문하고 파스타 하나주문하면 둘이서 먹기 딱 좋다. 

봉골레스파게티 빠순ㅇㅣ....
봉골레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자꾸 씹히기에......조개껍질인가 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씹히는 으득으득함. 해감이 제대로 안된거같은데....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불렀다.

"모래가 씹히는데요"

연신 죄송하다를 연발하시며 다시 만들어 주셨다 새걸로. 그래도 씹히긴...한다..ㅎㅎㅎㅎ....맛있는데.. 진짜 맛있는데......왜 해감을 못시키는거지........해감도 못시킬정도로 바쁜가..



봉골레파스타하나, 티본스테이크하나, 콜라한병, 와인한잔 먹고 한화 45000원정도 나왔다. 티본스테이크 먹은것 치곤 싸게나온편.

이제 배를 채웠으니 두오모를 보러간담





아아... 왜 광각렌즈를 안가져왔을까.. .담기지가 않는다 카메라에........하.. 

그냥 두오모에서 숙소가는길에 가죽시장이 있어서 들르기로 했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그런지 오후 6시쯤이었지만 아직 완연한 낮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가죽시장은 문을닫기 시작했고.. 대충 눈으로 구경만 하며 주위에 있는 가죽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했다. 

엄마나 나나 가죽제품을 엄청 좋아하기에 엄마가 좋아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엄마는 엄청 좋아했다. 하지만 마음에 차는 물건은 찾지 못했고 엄마가 즐거워하는걸 보며 더몰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해가지기 시작했다.
집에가는길에 젤라또를 냠냠 먹으며 둘다 호텔로 돌아왔다.
마지막은 아이스크림 먹어서 기분좋은 엄마







 


   



















두번째 도시는 피렌체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도착하자마자 알렉스 아저씨네 에어비앤비로 갔다.

제작년 여행때 카우치서핑 호스트였던 알렉스 아저씨는 이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한참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아저씨네 에어비앤비하우스는 지난번 내가 했던 카우치서핑 숙소와 같은 곳이었다. 찾아서 찾아서 가니 Cjey가 맞아준다. Cjey와 아저씨는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ㅎ.. Cjey는 엄청 쾌활한 언니였다. 온몸에 타투칠을 한... 쎈언니.. 언니인지 동생인지..여튼간에. 새로 단장한 아저씨의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깔끔하고 예뻤다. Cjey에게 나지난번에 알렉스아저씨가 여기 살때 여기서 묵었었다고 했더니 "엄청 바뀌었지? 내가 진짜 노력많이했어" 라고 웃으며 대답한다.

숙소도 깨끗하고 Cjey도 좋았지만.. 위치가.. 역에서, citycenter에서 너무 멀었다.. 결국 엄마도 나도 호텔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하며 알렉스 아저씨에게 사과하고 Cjey에게 사정을 말하니 Cjey는 "전혀 문제가 없다. 괜찮다" 하고 날 안아주었다. 호텔을 잡고 나가라고 편히 있으라는 Cjey말에 방에 앉아서 새로 호텔을 잡았다. Cjey를 통해 아저씨에게 선물로 주려한 차는 전해주고 새로 잡은 마키아밸리호텔로 향했다.

      Hotel Machiavelli palace
            1박가격: 8만원 -10만원
            주소:Via Nazionale, 10,50123 Firenze,italy / 노벨라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전화:+39 055 216622

 
Hotel Machiavelli Palace
Via Nazionale, 10, 50123 Firenze, 이탈리아
상세보기
ㄷㅓ럽...
방에서 본 바깥풍경


역에서 10분거리에 있는 마키아밸리 호텔은 급하게 잡은것 치고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했다. 2층 숙소에서 바라본 밖에는 두오모의 둥그런 뚜껑이 보였다.


숙소에 짐을 모두 밥부터 먹으러 갔다.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주소: Via Luigi Alamanni, 3/5r,50100 firenze,이탈리아 
          전화: +39 055 212048 
          영업시간: 오전 11A30- 오후 10P30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Via Luigi Alamanni, 3/5r, 50100 Firenze, 이탈리아
상세보기

우리가 베니스에 있는동안 애기는 이거먹고 사진보내줬다.
우리 애기가 보내준 사진은 이건데....  뭘시킨거지


뭐지 나도 1인분짜리 시켰는데 왜 그림이 다르나..ㅋㅋㅋ 

다른곳은 티본스테이크 1Kg씩 주문해야하는반면 여기는 1인분 주문이 된다. 1인분주문하고 파스타 하나주문하면 둘이서 먹기 딱 좋다. 

봉골레스파게티 빠순ㅇㅣ....
봉골레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자꾸 씹히기에......조개껍질인가 했다.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씹히는 으득으득함. 해감이 제대로 안된거같은데....

부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불렀다.

"모래가 씹히는데요"

연신 죄송하다를 연발하시며 다시 만들어 주셨다 새걸로. 그래도 씹히긴...한다..ㅎㅎㅎㅎ....맛있는데.. 진짜 맛있는데......왜 해감을 못시키는거지........해감도 못시킬정도로 바쁜가..


봉골레파스타하나, 티본스테이크하나, 콜라한병, 와인한잔 먹고 한화 45000원정도 나왔다. 티본스테이크 먹은것 치곤 싸게나온편.

이제 배를 채웠으니 두오모를 보러간담


아아... 왜 광각렌즈를 안가져왔을까.. .담기지가 않는다 카메라에........하.. 

그냥 두오모에서 숙소가는길에 가죽시장이 있어서 들르기로 했다.
 해가 많이 길어져서 그런지 오후 6시쯤이었지만 아직 완연한 낮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가죽시장은 문을닫기 시작했고.. 대충 눈으로 구경만 하며 주위에 있는 가죽 매장에 들어가서 구경했다. 

엄마나 나나 가죽제품을 엄청 좋아하기에 엄마가 좋아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엄마는 엄청 좋아했다. 하지만 마음에 차는 물건은 찾지 못했고 엄마가 즐거워하는걸 보며 더몰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 

해가지기 시작했다.
집에가는길에 젤라또를 냠냠 먹으며 둘다 호텔로 돌아왔다.
마지막은 아이스크림 먹어서 기분좋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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