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먹고 여행하고 놀고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스시긴, 아부리야 

   

2015 June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오사카성 내부는 다 역사박물관이었고 생각보다 별로였다  


사진찍으러 오는 스팟정도.. 별로......갔던곳중 제일 별로.....

주택박물관내에는 전통옷, 섬유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렇게 전통가옥 체험할수 있는곳도 있었고 전통의상 입고 30분간 체험할수 있게도 되어있었다. 저 안에서는 20분정도마다 밤낮이 바뀌어서 진짜 밖에 나오니 한 이삼일 있다 나온듯한 느낌이었다.

 

















주택박물관내에는 전통옷, 섬유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것보다 주택박물관의 백미는 옛날마을처럼 꾸며놓은 전시장





들어가면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일정한 시간마다 낮, 밤이 바뀌는데 천둥도 치고 빗소리도 난다 ㅎㅎ












스시긴





스시긴!!!!!!!!!!!!!!!!!!!!!!!


대망의!!!!!!!!!!!!!!내사랑 스시긴


집 앞 스시긴에 월급을 갖다 바치고 있던차에 오사카도 스시긴이 있다는걸 알고 꼭 가야지 했었다.


거기다 여긴 로컬 맛집..






생각보다 위치가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주택가에 있었다.

한국어도 많이 보이고 한국사람도 많은 주택가길래 뭐지.. 하고 찾아봤더니 코리아타운이란다.


알고보니 스시긴 사장님도 교포셨다.










김미란이 시킨 연어연어연어 참치참치 초밥


김미란이 연어 계속 먹어서 "니가 여기 연어 다 먹어치우겠다" 했더니 사장님이 "연어많아요 계속 드셔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어는 비린내 하나도 나지 않고 입에 넣자마자 녹았다.

연어를 좋아하는편이 아닌데 저건 맛있더라




우니를 처음 먹어보고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많이 기대했으나 결론은 나와 맞지않았다 ㅎㅎ


비린내도 나지 않고 싱싱한것도 알겠으나 그냥 내 취향이 아니었다.




주유패스 뽕을뽑아야지 하면서 갔던 헵파이브 


공중정원을 보고 난 뒤라 그런지 별로....야경은 감흥이 없었다.

사실 이때 배가고파서 둘다 빨리타고 아부리야 가자 라는 마음이었음











아부리야



너무 돌아다녀서 힘들고 지친상태로 간 아부리야


메뉴판보고 이성을 잃었다. 미친듯이 주문함.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 점원이 오면 가리키면 알아서 가져다 준다.

우린분명 1인분을 시켰으나 1인분이나 2인분이나 양이 똑같았다. 뭐지..


초반에 너무 늦게 나와서 먹으면서 미친듯이 시켰는데 결국 나중에는 너무 많아서 남겼다.





처음 먹어본 돼지혀

소혀인줄 알고 갔었는데 돼지혀였다.


어쩐지 돼지고기맛이 나드라


제일 맛있던 안창살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는구나 녹아..






말로만 듣던 오드레기!! 소 동맥!! 이거 대구에서도 비싸서.. 1인분에 5만원씩..이래서 한번도 못먹어봤다. 메뉴판에 있길래 시켰는데 오징어맛.


모양도 오징어


5만원주고 안먹길 잘했다.







폭식하고 먹은 아부리야 디저트


SOSO


아부리야 전체적으로 괜찮긴 했는데 고기가 짰다. 많이 먹고싶어도 짜다보니 많이 못먹게 되더라.





아부리야를 끝으로 오사카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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