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먹고 여행하고 놀고


‘Traveller/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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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로마,남부투어,헬로트레블,폼페이,포지타노,소렌토

로마,남부투어,헬로트레블,폼페이,포지타노,소렌토 2016 March-April 로마 둘째날은 남부투어!! 아이고 아이고 날씨도 좋다. 매달 첫번째 일요일은 대부분의 로마 관광지가 입장무료이다. 이걸 노려서 폼페이 무료입장을 하였지!! 남부투어 업체는 헬로우트레블이 일요일에도 남부투어 진행을 하기에 헬로우트레블로 선택했다. 이번 여행 많이 도와준 아저씨에게 선물로 아저씨것도 함께 예약!! 폼페이 아침 7시부터 차를타고 달려 한시간가량 뒤 도착한곳은 폼페이! 폼페이 가는길에 보이는 나폴리는... 확실히 로마와는 달리 덜 도시화된? 곳 같았다. 빨래도 여기저기 널려있고.. 건물들도 자그만하고.. 폼페이 가는길에 베수비오화산을 보고 도착후 가이드님이 준 수신기를 끼고 쫄래쫄래 따라다녔다. 폼페이 안쪽으로 조금만..

[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로마,콜로세움,트레비분수,로마맛집Ditta Trinchetti

로마,콜로세움,트레비분수,로마맛집Ditta Trinchetti 2016 March-April 그냥 가정집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호텔에서 운영하는 apartment같은곳. 세탁기가 있어서 엄마와 난 신나서 빨래를 했다. 테라스도 있고 욕실도 두개여서 아저씨는 1층. 엄마와 난 2층을 사용했다. 폭신폭신한 침대와 오리털이불을 덮으니 엄마기분이 엄청 좋아진듯했다. 짐을 대충 풀어두고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숙소앞 분수대에서 . 몰골이 거지꼴 콜로세움아저씨는 또 콜로세움 앞 카페에서 일을했고 나와 엄마만 콜로세움안에 들어가기로 했다. 사람 줄이줄이 엄청 길었다.. 주말이구나 참. 줄이 두줄이 있었는데 하나는 로마패스전용줄, 하나는 티켓사는줄이었는데 웃긴건 결국 알고보니 로마패스줄이나 입장권사는줄이나 한줄로 이어..

[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피렌체,더몰,더몰가는법,시타버스,두오모

피렌체,더몰,더몰가는법,시타버스,두오모 2016 March-April The Mall 다음날 아침 더몰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첫차를 타고 더몰로 향했다. 더몰 가는 시타버스 타는 정류장은 테라토리아 달 오스테와 매우 가까이 있다. ♣ Autostazione Susitalia Sita Nord SITA BUS -The Mall 왕복 10유로, 편도 5유로 구글지도 찍고 가면 나오는 시타버스정류장노벨라 역앞에서 보면 회색건물이 보인다. 회색건물과 흰건물 사이의 골목으로 직진 직진하면서 오른쪽에 사람들 바글바글한곳이 시타버스 정류장 여기가 정류장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후 버스에 펀칭후 탑승한다. 왕복으로 끊은경우 표 버리면 집에 못옴. 딱히 시간표를 확인할것도 없는게 다들 첫차타고간다 ♣ SITA BUS 시간..

[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친퀘테레,친퀘테레맛집 Belvedere,미켈란젤로언덕

친퀘테레,친퀘테레맛집 Belvedere 2016 March-April 친퀘테레 친퀘테레!! 여행정보를 찾던중 구글링을 하며 본 친퀘테레의 마나롤라 사진은 이번에 꼭 여기를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올해 중순부터는 관광객 제한까지 한다니.. 이번에 엄마와 꼭 가야겠다 싶었다. 피렌체에서 피사로 가서 환승을 하고 어쩌고 하기에 좀 귀찮겠다 싶었지만 이번 기회가아니면 엄마와 언제 친퀘테레를 갈까 싶어 일정에 집어넣었다. 사람들이 굳이 친퀘테레가는 기차는 예매하고 갈 필요가 없다기에 예매없이 갔는데 역시 기차는 많았고 가격대도 별로 비싸지 않았다. 27-30유로정도 였던듯하다. 피사에서 환승하고 가는것과 직행으로 가는것과 가격차이는 얼마 나지 않았다. 단지 직행기차는 몇개 없다는거..친퀘테레는 5개..

[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피렌체, 피렌체맛집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피렌체 맛집, Trattoria Dall'Oste Santa Maria Novella 2016 March-April 피렌체 두번째 도시는 피렌체다.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 도착하자마자 알렉스 아저씨네 에어비앤비로 갔다.제작년 여행때 카우치서핑 호스트였던 알렉스 아저씨는 이제 에어비앤비를 운영하고 있었다.한참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아저씨네 에어비앤비하우스는 지난번 내가 했던 카우치서핑 숙소와 같은 곳이었다. 찾아서 찾아서 가니 Cjey가 맞아준다. Cjey와 아저씨는 무슨관계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ㅎㅎ.. Cjey는 엄청 쾌활한 언니였다. 온몸에 타투칠을 한... 쎈언니.. 언니인지 동생인지..여튼간에. 새로 단장한 아저씨의 에어비앤비는 호텔보다 깔끔하고 예뻤다. Cjey에게 나지난번에..

[Italy+turkey 2015 April to May 엄마+딸] 베니스, 부라노섬,베니스맛집

이탈리아/ 베니스, 부라노섬, 베니스맛집 2016 March-April 아침 7시 베니스행 기차라 얼른 준비해서 엄마와 테르미니로 달려갔다. 호텔에서 테르미니까지 달려서 10분도 안돼서 도착하였다. 고속열차를 타고 한 세시간반쯤 달려 베니스에 도착하니 역앞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친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숙소로 가기위해 따라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낯이 많이 익은 얼굴이 보였다. 둘이 만나자 마자 아주 꺅꺅 소리를 지르며 얼싸안고 반가워했다. 보람이는 프랑스로 간다더니 프랑스행 비행기 티켓이 없어 엄마와 베네치아와 피렌체만 여행하러 왔다했다. 심지어 베네치아에 있는동안 날씨도 안좋아서 노벤타아울렛 쇼핑만 했단다 ㅎㅎ. 못본지 일주일쯤밖에 안되었는데 왜이렇게 반가운지.... 보람이는 이제 여행을 끝내고..

[Italy+turkey 2016 April to May 엄마+딸] 루프트한자 타고 인천공항 출국, 프리미엄이코노미 후기/ 다빈치공항에서 테르미니로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인천공항 출국2016 March-April 3월 25일자로 2년 꽉 채워서 일했던 중환자실을 사직하고 엄마와 28일자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작년 중순에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1년동안 준비한 엄마와의 배낭여행 이었는데 시작부터 삐걱삐걱 엄마는 엄마대로 내가 싼 배낭이 맘에 안들었고, 나도 나대로 햇반만 가득한 엄마 캐리어가 마음에 안들었다. 더구나 헤어드라이기는 필요없다 생각하여 집으로 보내버렸는데 엄마는 헤어드라이기를 왜 안가져가냐며 새로 샀다. 근데 그걸 식당에 놔두고 온걸 출국 전날 밤에 알았고...부랴부랴 친구에게 헤어드라이기를 빌려서 짐을 쌌다. 여행전에 액땜했으니 여행가서는 좋은일만 있겠지! 하고 갔지만 엄청 싸웠다. 루프트한자를 타고 출국했는데 오버부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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